'세상을 바꾸는 캠페이너'는 1994년 미국 캔자스대학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커뮤니티 툴 박스'를 바탕으로 합니다. 

'커뮤니티 툴 박스'는 230여개국에서 매년 약6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A부터 Z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플랫폼입니다.

재단법인 와글에서는 '커뮤니티 툴 박스'의 내용을 한국 사회에 맞게 재구성하였습니다. 경험에 의존하고 도제식으로 이어지는 기존 사회 운동의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어렵고 학술적인 운동권 용어가 아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도움이 되도록 '성공하는 캠페인 7단계'로 각색하였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캠페이너'를 통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의 수립과 다양한 실천의 과정을 안내하며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음 단계의 혁신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변화, 사회 혁신, 법 혹은 제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은 능동적 시민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시민사회단체, 지역단체, 인권운동단체 등 다양한 NPO에 새롭게 발을 디딘 활동가에게 유용한 입문서이자 회원 교육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네! 와글은 캠페이너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대상별,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에 관심이 있는 평범한 시민부터 회원 교육과 활동가 재생산을 고민하는 다양한 NPO단체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관협력이라는 행정주체와 민간이 파트너십을 맺으며 공적 서비스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민,관 상호 이해와 소통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교육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세요. 교육 문의는 info@wagl.net으로 해주세요.